2011/03/30 10:03

내맘대로 예상 2011 프로야구 야구 이야기...

이제 시범경기도 다 끝났고 개막도 몇일 남지 않았는데

이쯤에서 야구팬이라면 한번 해보는 올시즌 예상을 나도 한번 해보겠다.

일단 올시즌은 구도는 아마 2강 4중 2약 체제로 가지 않나 싶다.


2강  두산SK 

4중  삼성, 롯데, LG, KIA

2약  넥센, 한화


일단 각 팀에 대한 짤막한 나의 의견을 적어 보자면



두산 : 탄탄한 불펜과 든든한 백업진, 그리고 타격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선발진이 의문이다.

니퍼트와 김선우가 제몫을 해준다고 해도 그 뒤를 받쳐줄 선발진이 약하다,

그래도 8개팀중 지금 드러난 전력은 제일 탄탄하다고 생각이든다.



SK : 시범경기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속담도 있다,

김성근 감독님이 건재한 이상 올해 아무리 못해도 4강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을듯 싶음

이팀의 올해 가장 큰 변수는 포수진인데 박경완이 부상으로 아웃되어있는 가운데

정상호가 박경완의 복귀까지 초반에 얼마나 버텨주나에 올해 SK의 성적이 결정 날듯 하다.



삼성 : 감독이 바뀌고 약간의 어수선함이 느껴지긴 하지만 여전한 막강한 불펜진과 돌아온 마무리

오승환이 제 몫을 다해 줄거 같아 보인다. 올해 삼성의 변수는 용병선수 두명이다. 
 
가도쿠라와 가코가 얼마나 제역활을 잘해주나에 따라 올해 삼성의 성적이 결정 날것 같다.



롯데 : 3년 4강을 보내준 로이스터감독을 내보내고 초짜 감독 양승호를 영입해놓고 

초짜 감독에게 우승을 요구하는 롯데 프론트에 일단 찬사를 보내고,

이 팀의 문제는 불펜&마무리&백업야수&수비 한마디로 선발진과 공격력 빼면 볼게없다.

나중에 롯데는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므로 여기서 자세하게 이야기 하겠음.



LG올해 LG는 용병투수 보다는 나머지 투수들에 의해서 올해 엘지의 성적이 결정 날듯 싶다

리즈와 주키치를 제외한 선발진은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온 봉중근을 제외하면 솔리드한 선발이 없다.

거기에다 여전히 불안한 불펜과 마무리생각하면 올해 엘지의 성적은 용병투수를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에 달려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KIA : 막강한 선발진의 호투 이범호가 가세한 중심타선의 폭발 거기에 유동훈 손영민의 부활

이런게 모두 동시에 이루지면 KIA는 다시한번 09시즌의 영광을 재현하겠지만

하지만 모든 일이 생각대로 풀리기는 힘들다. 

과연 얼마나 시즌전에 구상한대로 이루어지냐에 따라 순위가 결정될듯

8개 구단중에 가장 변수가 많은 팀이지 않나 싶다.



넥센 : 팀의 가장 큰 적을 내부에 품고 시즌을 치뤄야하는 팀

 자의가 아닌 자의(?)로 리빌딩을 해야하는 팀이라 올해도 하위권에서 놀 가능성이 다분하다

김시진 감독은 신인급 선수가 포텐이 텨저도 웃지도 못할 입장이라는게 아이러니. 


  
한화 : 현존 국내최고의 투수의 목표가 팀의 꼴지 탈출이라고 말할 정도라면

이 팀의 상황을 더 이상 말할 필요는 없을듯 싶다.

작년에 대거 선수들을 군대를 보내고도 아직 군대 보낼 선수들이 많이 있다는게 유머아닌 유머

한화 입장에서는 올해 입단한 유창식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지만

현실은 프로의 높은 벽만 실감하지 싶다. 







덧글

  • OffSpeed 2011/03/30 10:03 # 답글

    봉이 건강에 빨간불임? LG 4강 글럿네
  • 미노 2011/03/30 10:06 #

    팔꿈치쪽에 통증이 와서 개막전은 힘들고 4월 중순쯤에나 합류 가능하다고 하네
  • OffSpeed 2011/03/30 10:06 #

    아 난또 한 반시즌 날린줄 ㅡㅡ;

    초반 빠따로 잘 뻐팅겨야겠네 ㅇㅇ
  • 모피스트 2011/03/30 10:59 # 답글

    성큰 감독의 볼멘소리와 류뚱의 탈꼴지외침으로 정리되는 2011년 전망이군요..ㅋ
  • 미노 2011/03/30 13:38 #

    영감님 올해 목표는 아시안시리즈 우승이라능 코시 따위능 깝ㄴㄴ
  • 믿는다휴즈신 2011/03/30 12:37 # 답글

    원래 시즌전예상은 항상 1 탑 7약 이여ㅎㅎ
  • 미노 2011/03/30 13:38 #

    올해 한,미,일 전부 자이언츠가 우승했으면 좋겠음..
  • TingTingTing 2011/03/30 14:14 # 답글

    두산은 어째 코치가 그분이라 그런지 신인 선발은 잘 안보이네요
  • 미노 2011/03/30 14:23 #

    두산은 신인들중 쓸만한 투수가 보이면 선발보단 일단 불펜으로 ㄱㄱ
  • 펜타토닉 2011/03/30 14:18 # 답글

    넥센은 김성태 김영민 강윤구 등 영건들이 '안팔릴만큼만' 잘해주면 꽤나 4강싸움해야하는 팀들에게 캐스팅보트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팔리잖아..안될꺼야 ㅠㅠ;;

    꼴떼는 올해도 불펜보니 부산팬들 뒷목 많이 잡아줄 듯요.
  • 미노 2011/03/30 14:25 #

    근데 안팔릴만큼만 잘해주면 작년하고 별 다를게없음 ㅋㅋㅋ

    롯데는 불펜진에 믿을만한 속구 원하는대로 꽂아줄수있는 셋업하나만 있으면 걱정은 없는데.

    저런 애가 언제 나올지..
  • 펜타토닉 2011/03/30 15:33 #

    고원주니는 코너웍한다고 질질싸는 거 보고 나니 기대가 없어졌음요 ㅠㅠㅋ
  • 미노 2011/03/30 15:36 #

    그래도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닌듯 ㅋㅋㅋ
  • 대형말벌 2011/03/30 14:19 # 답글

    LG는 그냥 롯데보다 못하다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롯데는 그래도 선발진과 타력이 쎈데 LG는...(이하생략)
  • 미노 2011/03/30 14:26 #

    뭐 롯데와 엘지의 차이는 선발에 송승준같은놈이 있냐 없냐 차이임..

    나머지는 둘다 어느쪽이 낫다고 할 수없을 정도의 난형난제..
  • 뻥카드 2011/03/30 15:23 # 답글

    수비쪽은 일단 내야는 어떻게든 안정된거 같은데 외야가 문제조.
    외야 전담코치님이 생기긴했으니 기대해볼만도 한데...
    제가 보는 롯데의 올시즌 변수는 마무리, 선수는 이승화
  • 미노 2011/03/30 15:34 #

    외야는 이승화만 타격만 어느정도 되면 중견수에서 중심을 잡아주면서 외야수비쪽도 어느정도

    안정이 될거 같은데 문제는 이승화가 타격이 시망되는경우일듯..

    제가 생각하기에도 올시즌 키는 야수는 이승화, 투수는 고원준임.

  • NHK에 2011/03/30 22:15 # 답글

    기아팬으로서 변수가 가장 많은 팀이라는 관점에 절대 동의합니다.

    일부 기자(라 부르기도 싫네요)들은 이미 코시진출 한자리는 이미 기아가 먹은듯이 써재끼지만 그건 모든게 좋은 방향으로 흘렀을때 얘기고 결국은 까봐야 알겠죠.
  • 미노 2011/03/30 22:55 #

    어느팀이든 변수가 없는 팀은 없을수가 없는데 있다면 만화에서나 나오는 전설의 일본 1군이나 가능한거고

    그중에서도 기아는 변수가 투타 양쪽에 걸쳐서 변수가 좀 많은거 같아요 올해는.
  • 역사관심 2011/03/31 05:02 # 답글

    올해부터는 기아는 그 변수들이 꼭 좀 좋은 방향으로 자리잡고 안정된 강팀으로 예전처럼 포스를 보여주길.
  • 미노 2011/03/31 09:54 #

    그게 가능한팀이 강팀이죠 좋은 예가 SK..
  • 레이오네 2011/03/31 09:46 # 답글

    진짜 넥센은 어쩌다가..... 구단주 한번 잘못 만나면 저렇게 되는군요 ㅠㅠ
  • 미노 2011/03/31 09:55 #

    구단주를 잘못만난것도 크지만 뭐 현대시절 했던짓을보면 딱히 불쌍하지만은...
  • Moment 2011/03/31 23:26 # 삭제 답글

    정상호 복귀했나요? 아직 부상중인걸로 아는데..
  • 미노 2011/03/31 23:47 #

    정상호 시범경기서 나오던데요, 개막전 엔트리에도 포함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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